Current Date: 2025년 12월 05일

종합

동구, 먹거리 기본 보장서비스 ‘그냥드림’ 사업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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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는 생계가 어려운 식생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12월 한 달간 그냥드림먹거리 기본보장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그냥드림사업은 생계가 어려운 구민 누구나 별도 신청이나 소득기준 없이 먹거리 및 생필품을 지원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존 복지제도의 지원을 받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의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시범 운영은 동구푸드마켓(동구 중앙대로 298, 부산YWCA 지하1, 평일 14:0017:00 운영)’을 통해 진행되며, 신청자들에게는 1인당 35개로 구성된 기본 먹거리·생필품 패키지가 제공된다.

이용 절차는 첫 방문 시 간단한 본인 확인과 인적사항 기록 후 이용이 가능하며 두 번째 방문부터는 기본 상담 이후 이용이 가능하다. 세 번째 방문 시에는 관할 동 맞춤형복지팀의 추가 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동구 관계자는 그냥드림 사업을 적극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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