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5년 11월 25일

종합

“광안리해변 공유의자에서 편안하게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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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광안리해변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광안리 해변에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의자를 비치했다고 밝혔다.

비치 장소는 이용률이 높은 남천해변공원과 민락해변공원 앞 백사장이며 수량은 각각 30개씩이다. 또한 향후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추가로 비치 가능한 의자를 준비했으며, 쾌적한 사용을 위해 수시로 이용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무분별하게 방치되어 광안리해변의 미관을 저해하고 지속적인 민원을 발생시켰던 개인 의자에 대한 정비를 위해 방치된 의자마다 자진 정비 안내문을 부착했다. 이에 따라 의자 소유주는 오는 1214일까지 개인 의자를 자진 정비해야 하며, 이후에 남아있는 개인 의자는 구청에서 수거하여 일정 기간 보관 후 폐기할 예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광안리해변은 부산의 대표 관광지인 만큼 누구나 편하게 쉴 수 있는 도시쉼터를 만들기 위해 공유의자를 운영하게 됐으니 부담 없이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성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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