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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을숙도문화회관, 늦가을 정취 담은 ‘제102회 명품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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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을숙도에서 음악으로 가을을 만나는 특별한 무대가 열린다.

을숙도문화회관은 오는 1126일 저녁 730분 대공연장에서 제102회 명품콘서트 을숙도에서 듣는 온 세상의 가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을’, ‘낙동강’, ‘을숙도라는 세 가지 풍경이 어우러지는 음악회로, 짧아진 가을을 음악으로 오래 느끼고자 기획됐다. 지휘자 김강규가 이끄는 부산지휘자 합창단과 United Korean Orchestra(UKO)가 함께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합창곡과 연주를 들려준다.

공연은 자연’, ‘느낌’, ‘아름다운 합창세 개의 테마로 구성되며, ‘, 가을인가’, ‘산들바람’, ‘들국화등 우리 합창곡을 비롯해 ‘Autumn Leaves’, ‘가을이 오면등 익숙한 곡들을 연주된다. 특히 피아졸라의 사계가을연주와 소프라노 남순천의 솔로 무대 기차는 8시에 떠나네는 깊어가는 계절의 감성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

예매는 을숙도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2만원, 21만원이다. 온라인 예매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박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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