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5년 11월 04일

종합

“3일간 최대 6만 원 환급”… 부산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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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오는 11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오후 130분부터 530분까지 부산 100개 전통시장(87개 환급장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열린 1차 행사에 이어 소비 진작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당시 행사에는 35천여 명이 참여해 총 226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시는 소비자가 부담 없이 혜택을 누리고, 자연스럽게 추가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2차 행사에서는 환급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

행사 기간 전통시장 내 행사점포에서 4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7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1일 최대 2만 원, 행사 기간(3일간) 최대 6만 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기존에는 당일 구매분만 인정되었으나, 2차 행사에서는 동일 시장 내 3일간 영수증 누적 합산이 가능하여 행사 기간 여러 품목을 소액으로 나누어 구매하더라도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리고 전통시장 매출 증가 효과도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급은 상품 구매 후 해당 시장의 환급처를 방문해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확인받고, 현장에서 즉시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 참여 시장 및 환급 장소, 운영시간 등 세부 안내는 시 누리집(busan.go.kr/nbnew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환급행사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는 매출 증대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체감할 수 있는 소비혜택을 제공하는 상생 정책으로,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전통시장이 시민 생활 속 더욱 가까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정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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