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여성가족과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지영)은 지난 29일, 부산평생교육사협회와 공동으로 ‘2025년 하반기 평생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평생교육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평생학습 환경에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평생교육의 확장성과 지속가능한 학습도시 구현’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부산지역 평생교육사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기관 탐방과 함께 수성구의 ‘평생교육과미래교육의 통합, 지속가능한 학습도시로의 도약’ 사례 발표, 달서구의 ‘달서평생학습관, 세대와 삶을 잇는 배움의 허브’ 운영 사례 공유, 환경생태 기반의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지영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직접 탐방하고 교류함으로써 평생교육의 확장성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부산지역의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와의연대와 협력을 통해, 평생교육사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장을 이루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와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