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5년 10월 24일

종합

중구 여성예비군 소대·통합방위 업무 담당자, 부산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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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는 23중구 여성예비군 소대와 중구청 통합방위 업무 담당자 등 40여 명이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해 북항 해상지형 정찰 및 신항홍보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안보의식 제고 및 예비군과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강화를위한 교류의 목적으로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부산항의 운영현황과 발전계획을 직접 확인하며 항만안보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먼저 부산항만공사 항만안내선에 탑승해 북항 일대 해상지형을 정찰하며 주요 항만시설과 선석 운영 구조를 살펴보았다. 이어서 신항홍보관을 방문해 부산항의 개발현황, 자동화 시스템, 글로벌 물류 허브로서의 미래 비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부산항은 국가 경제와 안보의 핵심 거점인만큼, 평시 지역사회와함께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항만안보와 비상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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