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사상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사상새일센터)가 청년 여성의 자기 이해와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한 청년 여성 맞춤형 프로그램 ‘자기계발 원포인트업’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1월 11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지난 6월 진행된 1기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여성 17명으로, 모집 기간은 11월 5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태니지먼트 검사’를 통한 재능·강점 진단, 진로 방향 설정,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는 이를 통해 자신의 강점과 개선점을 분석하고 향후 자기계발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다.
사상새일센터 관계자는 “한 번의 검사로 개인의 잠재력과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 여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자에게는 5만 원 상당의 태니지먼트 진단검사 전액 지원, 검사 결과 리포트 제공, 소정의 수료 선물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사상새일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