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3일까지 ‘에이아이(AI)가 바꾸는 창의적 문화의 미래’를 주제로 ‘2025년 여성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급변하는 에이아이(AI) 시대에 여성들이 디지털 기술을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에이아이(AI)가 바꾸는 창의적 문화의 미래’라는 주제로 11월 5일 개강해 12월 3일까지 5주간 매주 수·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6회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시 여성문화회관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강의는 핸드폰과 컴퓨터를 활용한 에이아이(AI)를 주제로 하며, 생성형 에이아이(AI)의 이해와 활용, 에이아이(AI)를 활용한 이미지, 보이스 영상제작, 에이아이(AI) 활용 심화 및 전망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된다.
강의는 부산시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시 통합예약시스템(reserve.busan.go.kr)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방문 또는 전화(051-320-8344)로 가능하다. 선착순 25명을 모집하며, 여성 수강생 정원 미달 시 남성 수강생도 신청 가능하다.
이연악 여성문화회관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여성들이 에이아이(AI)를 활용해 창의적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분야에서 더 큰 가능성을 펼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