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5년 10월 03일

종합

부산항만공사,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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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추석을 맞아 약 3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마련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준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항만 인근 지역주민 중 결연아동·취약계층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BPA는 결연아동 15명에게 축산물 세트를 전달하는 한편, ‘BPA 희망곳간’ 16곳과 항만 인근 12개 복지기관에는 100만원 상당의 건어물 세트를 지원해 풍성한 명절 식탁 마련을 지원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자갈치시장에서 직접 구매,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상권에도 힘을 보탰다. BPA 임직원들은 후원물품을 직접 포장하고 배달하는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직원들은 지난 925일 동구 안창마을과 30일 영도구 동삼동 일대를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에게 후원물품 전달과 함께 명절 안부인사를 나눴다.

BPA 송상근 사장은 부산항만공사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관으로서 명절마다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부산항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성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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