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5년 10월 14일

종합

해운대구, 반송큰시장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

사진(찾아가는 마을세무사).jpg

부산시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지난 23, 추석을 맞아 반송큰시장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해운대구와해운대지역세무사회가 공동 주최했다.

현장에서 전통시장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 상담이 진행됐다.국세 분야는 세무사 3명이, 지방세 분야는 구청 직원 2명이 각각 종합소득세, 득세, 재산세 등 생활 밀접 세금 상담을 맡았다.

아울러 해운대지역세무사회는 상인회에 앞치마 100개와 시장바구니 200개를전달하고, 반송2동 행정복지센터에 4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주민들이 세금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무 상담 행사를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경 기자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