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가족의 일상을 특별한 이야기로 기록하고, 세대 간 공감을 이끄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세대공감 ‘이음’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 접수는 2025년 9월 22일(월)부터 10월 31일(금)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는 공모 신청서와 작품 사진을 작성해 센터 대표 이메일(bsscc56@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1인 1편에 한해 접수 가능하며, 파일 형식은 3MB 이상의 JPG, JPEG, PNG 중 택 1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표현력,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4편, 장려상 10편 총 17편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12월 중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작 외 응모작 중 선착순 6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정신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의 평범한 하루가 특별한 이야기로 남고, 특히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에 조부모-부모-자녀로 이어지는 세대가 함께 공유하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