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 펼쳐진다. 이날 오후 6시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 개막식 사회는 배우 이병헌이 맡았으며,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 수가 없다’가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64개국 328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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