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5년 09월 09일

종합

지역기업 제품 한자리에 ‘부산살림마켓’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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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백화점몰 연결 통로)에서 9월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부산살림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촉진 행사인 9월 동행축제와 연계해 지역의 제품을 홍보하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살림마켓은 대형 유통사와 협력해 지역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인 중소기업 동반성장 특별판매전의 하나로 이번 판매전에서는 감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생활(리빙)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지역 업체 24곳이 참가해 집 꾸미기 용품, 주방용품, 욕실용품, 저장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쇼핑을 즐기러 온 시민을 대상으로 특별한 즐길 거리도 준비돼 있다.행사장 내 기념 촬영 구역(포토존)을 운영하고, 주말에는 시 소통 캐릭터 부기의 깜짝 방문 행사도 예정돼 있다.

부산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소담스퀘어 부산에서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루 평균 250여 개의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경품은 지역 소상공인 제품으로 다양하고 실용적인 상품으로 구성했다.

한편, 행사 기간 중앙광장 내 부스에서 부산 평화시장 입점 업체 10곳과, 동백상회 입점 업체 4곳의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도 진행된다. 남녀 의류 및 패션잡화, 간장참기름, 액상 차 등을 판매하며, 네이버쇼핑라이브에서 소담스퀘어 부산을 검색하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유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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