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5년 09월 05일

종합

부산항만공사, 순환골재 우수활용 공모대회서 ‘국무총리상’ 수상

268017_259959_5453.jpg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5,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는 16회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부산항만공사는 항만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정부의 자원순환 권장 관련 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순환골재 약 28를 활용하여 약 25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또한 순환골재 활용을 통해 동시에 이산화탄소 저감 으로 약 121억원의 경제적·환경적 편익도 발생시켰다.

특히, 진해신항 1-1단계 축조공사에서는 국내 최초로 항만구조물(케이슨) 속채움재를 천연골재에서 순환골재로 활용하도록 입찰안내서에 반영하는 등 새로운 순환골재 활용 방법을 모색하였다.

아울러, 순환골재 관련 기술개발 및 특허 출원, 활용 매뉴얼 수립 등 자원순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는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사례 공모전은 건설폐기물의 재활용 촉진 및 순환골재 등의 고품질 용도 사용 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개최한다.

부산항만공사는 2022년도에 시행한 동 공모전(13)에서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항만건설 현장의 순환골재 사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예산절감과 동시에 친환경 항만을 건설하여 정부의 자원순환 정책에 적극 부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경 기자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