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 시민건강박람회’ 가족행복 건강아이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사회 가족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한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보 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시와 부산일보가 공동주최하고 (사)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가 주관하며, 의료기관, 관련 단체 등 100개 업체가 200개 공간(부스)을 운영하고 시민 2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1회 헬시/큐티 베이비 페스티벌」과 동시에 열려 청년세대의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동기를 부여하고자 한다.
올해 시민건강박람회의 주제는 ‘가족행복 건강아이프로젝트’로 3개 행사 통합개막식, 시 가족행복 정책홍보관, 헬시·큐티 베이비 페스티벌, 관람·체험·상담 부스 등으로 구성된다.
시민건강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되는 ‘헬시 베이비 페스티벌’은 9월 6일 오후 2시에 ‘큐티 베이비 페스티벌’은 9월 5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이 외에도 서로 닮은 가족사진을 자랑하는 인스타그램(온라인) 이벤트 ‘붕어빵 콘테스트’가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9월 7일까지다.
기타 박람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민건강박람회 공식 인스타그램(@medibusan_korea) ▲부산헬시베이비페스티벌 공식 누리집(www.busan-healthy-baby.kr)과 인스타그램(@health_baby_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아이들이 자라 어린 시절을 돌아보았을 때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이 되기를 희망하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박람회에서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살기 좋은 도시 부산에서 태어난 우리 아이들이 가족의 품 안에서 건강하게 자라 부산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품격 있는 부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유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