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거제4동(동장 안미애)은 지난 22일 저소득 및 다문화 출산 가정을 위한 ‘출산축하 행복드림아이’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 및 다문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감 완화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거제4동 새마을부녀회와 익명의 주민이 후원하는 미역 및 핸드워시세트, 아기거즈 손수건 등으로 구성된 출산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안미애 동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및 다문화 가정의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여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