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지난 14일 오전, 결혼이주여성 한국 정착 지원 프로그램인 ‘다문화 다함께 가자’ 아카데미의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레드크로스 희망교실로 금융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다문화 다함께 가자’ 아카데미의 3회차 프로그램으로 남구에 위치한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진행됐다. 결혼이주여성들과 그 가족들은 적십자 봉사원과 함께 부산금융박물관로드 투어를 하며 부산은행-한국거래소-한국은행-기술보증기금 4곳의 금융박물관에서 용돈기입장 만들기, 경제 단어 찾기, 기념 주화 만들기 등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했다.
필리핀에서 이주한 정지원씨는 “자녀와 함께 부산금융박물관로드에 참여하여 부산의 금융 역사에 대해 알게되었고, 만들기 및 체험 코스가 많아서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의 적십자 다문화 다함께 가자 아카데미 프로그램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문화 다함께 가자’ 아카데미는 대한적십자사의 다문화이주민 지원 프로그램인 ‘올 투게더(All Together)’의 일환으로 부산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의 한국 정착 및 지역 시민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올해 12월까지 운영한다.
박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