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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해밀학교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인순이(본명 김인순·사진)가 미국 펄벅 인터내셔널이 시상하는 ‘영향력 있는 여성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펄벅 인터내셔널은 1978년 제정된 상으로 경력과 헌신, 인도주의 및 옹호 목표 추구에서 두각을 드러낸 여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펄벅 인터내셔널은 홈페이지를 통해 인순이가 지난 2013년 홍천에 설립한 다문화 학교인 해밀학교를 소개하며 “인순이는 다인종 학생을 위한 학비 없는 대안학교인 해밀학교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며 “그는 R&B·가스펠 가수이자 인도주의자, 혼혈 및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옹호자”라고 설명했다.
한국인이 이 상을 받는 것은 지난 2000년 고(故) 이희호 여사 이후 25년 만이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린다.
유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