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오는 14~17일까지 나흘간 광안리 해변 특설경기장에서 ‘2025부산 광안리 국제여자 비치발리볼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국제배구연맹(FIVB)이 주최하고, 한국비치발리볼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수영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자자체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유치했다. 브라질, 미국, 독일, 일본 등 총 12개국 28개 팀이 참가해 세계 정상급 가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 기간 내 광안리 해변 일원에서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12일에는 국내 비치발리볼 유망주들이 참가하는 ‘비치빌리볼연맹회장배 국내대회’가 열리며, 비치발리볼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특히 16일 밤 8시·10시에는 광안리의 밤바다를 배경으로 선보이는 비치발리볼 테마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진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오셔서 부산의 여름과 광안리의 열기, 세계 최고의 비치 스포츠가 선사하는 특별한 경험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창희 한국비치발리볼연맹 회장은 “광안리에서 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영광이며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선에서 준결승까지 국제대회 전 경기는 부산MBC와 FIVB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오는 17일 낮 2시부터 3·4위전과 결승전 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유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