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16일 수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심은주)에서 ‘제3기 수영구 새.싹. 육아엄마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수영구 새.싹. 육아엄마단’은 초보 엄마의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육아공동체 조성을 위해 3기와 4기를 나누어 운영하였으며 부산시 16개 구·군 중 수영구에서 최초로 추진했다.
‘제3기 수영구 새.싹. 육아엄마단’은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엄마교육(2회), 힐링클래스(2회), 쿠킹클래스(2회), 건강클래스(2회), 레크리에이션(1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엄마단을 통해 엄마들의 올바른 스트레스 대처 능력을 키우고 다른 사람들과 교류를 통한 육아공동체 조성에 발판이 됐다.
‘제4기 수영구 새.싹. 육아엄마단’은 7월 2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엄마교육(2회), 힐링클래스(2회), 쿠킹클래스(2회), 건강클래스(2회), 레크리에이션(1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제4기 수영구 새.싹. 육아엄마단’은 2025년 7월~11월 약 5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수영구 새싹 육아엄마단을 통해 자녀 양육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엄마들 서로가 위로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마련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수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