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15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성 돌봄 노동자 권익 향상’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부산노동권익센터와 협업으로 지역 주민 및 여성 돌봄노동 종사자 170여 명이 참석해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의사소통 기술 메뉴얼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강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여성 돌봄 노동자의 권리와 인권을 향상시키고 성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유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