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비자단체협의회 제7대 회장에김향란 부산소비자연맹 회장이 취임했다.
김향란 회장은 제16차 정기총회에서 직선제로 선출됐으며감사에는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부산지회 조정희 회장, 부회장에는 사)부산YWCA 김전환 사무총장이 각각 선출됐다.
부산소비자단체협의회는 부산녹색소비자연대, 부산소비자공익네트워크, 부산소비자권익증진센터, 부산소비자연맹, 사)부산YWCA, 사)소비자교육중앙회 부산광역시지부, 사)한국부인회 부산광역시지부,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부산지회 등 8개 소비자단체로 구성돼 있다.
현재 국민연금공단 비상임이사, 금융감독원 자문위원, 국세청 기준경비율 심의위원,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 분쟁조정위원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 회장은 “AI 기술의 확산과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소비환경에 발맞춰 소비자 권익 신장과현명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소비자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유혜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