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5년 07월 08일

종합

부산시, 식중독 예방 민관합동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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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올해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과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지난 74일 광안리 해수욕장과 민락수변공원 일대에서 여름철 식중독 예방 민관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시와 구·, 외식업 관련 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 예방수칙 홍보물 배부, 안심식당 이용 안내, 가격표시제 및 공정가격 준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위생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손보구가세요라는 이름으로 손 씻기, 보관 온도 지키기, 구분 사용하기, 가열하기, 세척·소독하기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5대 수칙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위생적인 조리 환경을 갖춘 안심식당을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음식점에는 위생적인 식품 취급과 함께 친절한 서비스 제공, 합리적이고 공정한 가격 책정을 실천할 수 있게 홍보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부터 시내 주요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주요 캠페인 장소는 광안리 해수욕장, 자갈치·신동아시장, 송도 해수욕장, 태종대, 부산역 일대, 온천천 등이다.

김유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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