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5년 07월 04일

종합

동해선 테마관광열차 7월부터 운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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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와 함께 동해선 개통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동해선 테마관광열차7월부터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열차는 부산·울산·강원·경북 등 4개 시도가 공동 참여하고 협의회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동해안권 연계 관광을 활성화하고 공동 관광상품 개발·홍보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테마관광열차는 당일치기로 떠나는 완벽한 동해안 여행을 주제로 717일 삼척/동해, 울진 코스 719일 부산, 울산 코스, 4개 코스로 구성된다.

이 상품은 기차여행뿐 아니라 열차 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결합한 테마 관광상품으로, ‘지역별 관광기념품 선정작 체험존’, ‘셀프사진기 공간(부스)’ 등 이벤트와 함께 지역특산품 시음·시식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19일 부산 코스는 요트투어 부산타워 영화체험박물관·트릭아이 깡통·국제시장 등 부산의 핵심 여행지를 담았다.

김현재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동해선 테마관광열차는 올해 부산, 울산, 경북, 강원을 잇는 동해선 개통을 맞이해 기획된 관광상품으로, 관광객들에게 동해안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김유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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