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신평현대아파트상가 5층에 위치한 사하실버웰주간보호센터(대표 김성윤)가 지난 6월 28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원식은 지역 어르신 100여 명과 내외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개원기념 어르신 곰탕 나눔 DAY’로, 자원봉사자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정성껏 준비된 곰탕이 점심으로 제공돼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태한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사하실버웰주간보호센터가 어르신들의 여가와 건강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쾌적하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윤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활기찬 하루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하실버웰주간보호센터는 주간보호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지원하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