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5년 07월 04일

종합

부산시, 임산부 배려 유관기관 합동캠페인 추진

부산시는 임산부 배려석 알리미 핑크라이트모바일 앱 출시 1주년을 맞아, 23일 오후 2시 도시철도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에서 임산부 배려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유관기관과 임산부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부산교통공사,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와 함께 1주년을 축하하고 시민이 참여·공감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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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공)

이번 캠페인은 역사 내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홍보존 포토존 이벤트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이 밖에도 역사 내 주요 영상 화면에 핑크라이트와 임산부 배려 정책 홍보 영상을 상영해 캠페인의 관심을 끌 계획이다. 동시에, 전동차 내에서는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임산부 배려석 비워두기 홍보를 진행한다.

아울러, 시는 23일부터 713일까지 핑크라이트모바일 앱과 연계한 배려받은 하루(임산부), 배려 챌린지(시민 누구나)’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 당신처럼 애지중지누리집(www.busan.go.kr/childca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캠페인을 추진하고, 부산형 임신·출산·육아 정보를 시민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 활용도를 더 높일 예정이다.

박설연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산부 배려석 비워두기에 대해 공감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임산부가 편안하고 행복한 도시 부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부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유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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