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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상마루 들락날락’ 17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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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1715분 도시 핵심 주요시설인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사상마루 들락날락이 사상구청사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사상마루 들락날락2023년 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4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업무공간 위주의 딱딱한 공공청사를 따로 또 같이, 모두를 연결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친근하고 아동 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들었다

사상마루 들락날락은 어린이와 가족, 구청 방문객 모두를 잇는 사상구의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계획됐으며, 사상구청 1층 로비와 지하공간 전체 면적 2205제곱미터()를 활용해 2년여의 사업 기간을 거쳐 어린이들의 문화감수성을 자극하는 학습, 문화, 예술, 디지털 체험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에는 어린이도서관, 로비 쉼터, 수유실 지하 1층에는 한마당홀, 모션인식체험관, 라이브스케치존, 야외휴게공간 등의 시설과 외부 쉼터 등이 마련됐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15분도시 핵심 주요시설로, 도시 유휴공간을 활용한 혁신 사례로, 대한민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유휴공간을 더 많이 발굴해 시민행복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유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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