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비엔케이(BNK)부산은행(이하 부산은행),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모금회)와 함께 10일 오후 3시 시청 의전실에서 ‘비엔케이(BNK)부산은행 시원한 여름나기 기부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 방성빈 부산은행장, 이수태 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은행은 모금회를 통해 총 2억 원 상당의 선풍기 2천500대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물품은 부산 지역 취약계층 2천400세대에 2천400대, 장애인공동생활가정 32곳에 100대가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유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