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이 오는 6월 20일(금) 오후 2시, 부산 도모헌 다할 강연장에서 ‘제1차 부산 평생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부산, 그 자체가 캠퍼스가 되다!–부산형 RISE 속 평생교육의 새로운 지평’이라는 주제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인 지역혁신사업(RISE)과 연계한 부산형 평생교육의 방향성과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포럼에는 RISE 관계자, 평생교육 관계자, 시민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RISE 속 지역 중심 평생학습 생태계의 확장 가능성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포럼의 문을 여는 기조 강연은 평생교육과 지역혁신 분야의 석학인 이희수 중앙대학교 교수가 ‘부산, 그 자체가 캠퍼스가 되다!’라는 주제로 부산형 RISE 속 평생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주제발표 세션에서는 이준현 부산라이즈혁신원장이 ‘지역가치 확산을 위한 Social-Wave 속 평생교육의 방향’, 김용현 경북연구원 사회문화연구실장이‘지속 가능한 동행: RISE 추진을 위한 평생교육 협업 모델’을 발표하며 RISE 평생교육 모델의 예시와 실행 방안을 구체화한다.
종합토론은 주동범 부경대학교 교수 주재로 손헌일 부산연구원 책임연구위원, 김수연 영산대학교 부총장, 김경화 동의과학대학교 기획처장이 현장의 경험과 정책 제언을 토대로 RISE 속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한다.
윤지영 여평원장은 “지역혁신의 핵심 축으로 떠오른 RISE와 평생교육의 연계는 전 생애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열쇠”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부산형 RISE 기반 평생교육 모델의 비전과 실행 전략이 폭넓게 공유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는 6/16(월)까지 온라인 사전 신청 접수(https://forms.gle/ZrCt7pQeR6YnFJWS8)를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재)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051-330-3473)
박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