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5년 06월 12일

종합

‘함께하는 밥상, 행복주방’개강… 연제구, 중장년 1인 가구 대상

20250521_155450.png

부산시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지난 15일 중·장년 1인 남성가구를 위한 사회관계망 회복 프로그램 함께하는 밥상, 행복주방개강식을 개최했다.

함께하는 밥상, 행복주방사업은 거제종합사회복지관과 이마트 연제점, 부산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등과 협업하여 중장년 1인 남성가구의 고독하지 않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연제구 대표 고독사 예방 사회관계망 회복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으로 8년 동안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올해도 중장년 1인 남성가구 20명을 대상으로 가정식 기초요리수업, 인생 재설계 교육, 문화체험, 나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14)한다.

한 참여자는 그동안 집에서 대충 끼니를 때우며 요리에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기쁘다수업에 빠짐없이 참여하여 집에서도 직접 음식을 만들고, 내가 만든 음식을 이웃과 나울 수 있는 작은 나눔을 실천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유혜민 기자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