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모헌 부산학교 5기 포스터)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6월 5일부터운영되는 ‘도모헌 부산학교’ 5기와 6기에 금융전문가 존 리와 방송인 겸 역사학자 정재환 교수를 초청해, ‘인생과 투자’, ‘인생과 건강’을 주제로 강좌를 마련한다.
‘도모헌 부산학교’는 각 분야의 저명인사와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참여자들이 삶을성찰하고 인생의 가치를 찾으며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현재 3기와 4기가 진행 중이다.
도모헌 부산학교 5기와 6기는 오는 6월 5일(목)에 개강해 6~7월 두 달에 걸쳐 2시간씩 8주 동안진행되며, 5기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6기는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6월 5일, 5기의 첫 강연에는 ‘존리의 부자학교’ 존 리 대표가 나서 ‘인생과 돈’이라는 주제로 30년 금융전문가로서의 경험에서 얻은 투자 철학과 전략을 전한다. 6월 19일에는 방송인 출신 역사학자 이자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인 정재환 교수가 ‘인생 2막, 한글로 살다’를 주제로 인생과 한글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5기와 6기 모집 기간은 19일부터 정원 모집 시까지이며, 관심 있는 성인 이상의 부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세부 강의일정 및 참가신청 등 세부내용은 도모헌 홈페이지(www.busan.go.kr/domoheon) 내 ‘도모헌 부산학교’ 프로그램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지영 원장은 “도모헌 부산학교 5기와 6기 참가자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인생의 방향을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뜻깊은 배움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시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