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5년 05월 14일

종합

부산시민대학 20개 학과 개설 및 시민명예학위제 도입

567.png

부산시가 주관하고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이 전담 운영하는 ‘2025 부산시민대학이 부산시 9개 대학과 함께 오는 52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부산시민대학은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부산시민, 넥스트시티즌(Next Citizen)’을 브랜드로 시민의 미래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는 부산시 대표 평생교육 플랫폼이다.

참여 대학은 국립부경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부산디지털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 동명대학교 동의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부산예술대학교 화신사이버대학교 등 총 9곳이다.

2025년 부산시민대학은 문화관광, 라이프스타일, 디지털테크, 금융, 바이오헬스, 인문학·영어, 자격증 등 7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학과가 상·하반기로 나뉘어 운영된다. 상반기 과정은 오는 526일부터 순차 개강하며, 수강 신청은 512()부터 부산시민대학 누리집(부산시민대학.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부산시민대학은 디지털 전환, 직업 변화 등 미래 사회 변화에 대한 시민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과정으로, 부산시 정책과 연계한 교육 운영은 물론 여평원-대학-기업(기관) 간 지--학 연계 프로그램도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된 시민명예학위제는 부산시민대학 학과를 과정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시민에게 부산시장 명의의 명예학위를 수여하는 제도로, 시민의 학습 성취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지영 원장은 부산시민대학은 시민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힘을 키우는 중요한 평생교육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시윤 기자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