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조정선수단이 5월 2일부터 4일까지 강원도 화천군 화천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19회 화천 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메달을 획득한 종목은 경량더블스컬 종목으로 최수진, 이수민 선수가 7분53초27 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앞선 제67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은메달을 획득해내는 쾌거를 이뤘다.
BPA 조정선수단 이형기 감독은 “제67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 기록보다 22초85를 단축해 경기 내용면에서도 굉장히 고무적”이라며 “5월31일부터 바로 시작되는 ‘제51회 장보고기전국조정대회’도 있는 만큼 선수단을 재정비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