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5년 05월 08일

종합

‘1만 원 내면 최대 11만 문화공연 관람’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1만 원만 내면 최대 11만 문화공연 등을 관람’ 부산청년만원.png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지난해 첫선을 보이며 7분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청년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은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를 확대·개선한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를 올해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청년이 1만 원만 내면 최대 11만 원 상당의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사업으로,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주민등록상 부산 거주 청년(1986~2007년 출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대상(585백 명) 분야(+지역축제) 확대 구성(+5만 원권) 신설 지역 우수공연 패키지를 제공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35백 명이 늘어난 85백 명의 청년을 선정한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오는 528일 오전 10시부터 동백전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부산은행 동백전 카드로만 1만 원 결제가 가능하므로, 아직 동백전이 없는 청년은 신청일 전까지 동백전 앱을 설치(기존 회원은 업데이트)하고 본인 명의의 부산은행 동백전 카드를 발급해야 한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시가 추천하는 공연(뮤지컬, 콘서트 등)과 지역축제를 11회 예매·관람할 수 있으며, 목록과 일정은 대상자 선정 후 공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청년플랫폼 청년지(G)대 누리집(young.busan.go.kr)과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유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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