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연자원부 차관이 최근 항만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부산항을 찾았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중국 자연자원부 순슈시엔 차관 일행이 지난 4월 30일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알렸다. 방문단은 부산항 개발 및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중국 항만과의 연계 협력방안 등에 대해 BPA와 논의했다.
중국 자연자원부는 국무원 산하 중앙 부처로 광활한 대륙과 해안의 국토 공간 계획과 해양 자원의 관리·활용, 각종 지하자원 개발, 국토 측량 및 지리정보 구축 등 주요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