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5년 05월 01일

종합

부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한국보육진흥원 주최 ‘취약보육(장애․다문화) 학습공동체’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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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정신)는 한국보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5년 취약보육(장애다문화) 학습공동체공모사업에 선정돼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2025년 취약보육(장애다문화) 학습공동체공모사업은 취약보육 관련, 지역자원을 활용한 자발적이고 협력적인 배움문화 조성과 교직원 전문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전국 10개 육아종합센터가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각 지역기반 취약보육(장애다문화) 학습공동체를 운영하게 된다.

부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다문화가정 영유아에 대한 발달지원 및 맞춤형 지원, 지역사회 연계기관정보 제공 등 다문화보육 어린이집의 대상으로 다문화보육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이와 연계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참여 2그룹의 다문화보육 학습공동체를 운영 지원할 계획이다.

다문화 학습공동체는 총 5회기로 진행되며, 다문화가정 영유아에 대한 이해와 지원방안에 대한 학습공동체의 자발적인 탐구와 공유를 통해 다문화보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 및 퍼실리테이터 멘토링을 지원한다.

김정신 센터장은 다문화 보육에 대한 필요성과 관심도가 높아지고는 있으나, 보육현장도, 다문화가정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부산시센터가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전국의 자발적 다문화 학습공동체 경험과 배움 결과를 공유하여, 향후 맞이하게 될 다문화사회 진입과 대비에 부산시센터가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박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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