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5년 04월 30일

종합

‘영아전용 공공형놀이공간 활성화’ 위한 전문가 좌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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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8영아전용 공공형 놀이공간 활성화에 대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오픈 1주년을 맞이한 ‘mom편한 놀이터운영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영아전용 공공형 놀이공간의 필요성과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롯데의 후원으로 20244월 오픈한 ‘mom편한 놀이터는 전국 28, 실내 2호점으로 영아(0~4) 전용의 공공형 놀이공간이다.

좌담회에는 학계 및 현장 전문가, 부산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활발히 나눴다.

참석자들은 접근성이 좋고 무료로 이용 가능한 놀이공간이 더 많아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영아기 아이들의 놀이권 보장을 위한 사회적 노력이 절실하다는 데 공감했다.

조윤영 부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영아기 아이들을 위한 공공형 놀이공간이 다양한 형태 및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동구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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