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5년 04월 25일

종합

(재)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부산시 평생교육이용권 4980명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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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이하 여평원)은 부산지역 평생학습 취약계층의 생애 재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부산광역시 평생교육이용권 접수를 오는 42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평생교육이용권(기존 사업명: 평생교육바우처)사업은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2018년을 시작으로 운영됐으며, 올해부터 부산시를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를 중심으로 국가-광역체제로 전환돼 운영된다.

부산시는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효과적인 사업운영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지난 1월 여평원을 평생교육이용권 전담기관으로 지정했다.

부산시 평생교육이용권 지원대상은 기존의 취약계층에서 확대돼 일반 평생교육이용권(기초·차상위계층 우선), AID 커리어 점프패스(30세 이상), 노인 평생교육이용권(65세 이상)로 구분된다.

이번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은 기초·차상위계층을 우선 지원하는 일반 평생교육이용권을 대상으로 하며, ‘부산광역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www.lllcard.kr/busan)’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게 된다. 평생교육이용권 지원대상으로 최종 선정되면, 1인당 연간 최대 35만원을 지원받으며,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기관의 평생교육강좌 수강료 및 해당 강좌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윤지영 여평원장은 올해 각 광역지자체로 사업이 이관됨에 따라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에 대한 시민분들이 보여주시는 많은 관심과 기대에 전담기관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올 한 해 평생학습 취약계층을 격차를 줄이고, 부산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이용권 사업 기반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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