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동대신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미덕‧박대호)는 지난 18일 ‘2025년 호호마을 청년나이팅게일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동아대학교 간호학과 자원봉사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 돌봄 특화사업 설명, 자원봉사자 사전 교육, 가정방문을 통한 홀로 어르신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동대신3동은 동아대학교 간호학과와 관학 협력하여 2021년부터 건강 돌봄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건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 자원봉사자 모집에 따른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