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5년 04월 16일

종합

감천항 항만근로자 복지지원센터 건립사업 사용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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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감천항 근로자들의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감천항 항만근로자 복지지원센터 건립사업20252월 준공하고,41일부로 부산시 서구청으로부터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감천항의 하역작업공간이 협소하여 부두 내 대기실 신축이 어려운 현장 여건을 고려해, 항만근로자들의 편의 증진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등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건립된 감천항 항만근로자 복지지원센터는 부산 서구 암남동 744번지 일원에 면적 1,713.56,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총사업비 78억원이 투입됐다. 센터 내에는 항만근로자 휴게실, 안전교육장, 회의실,사무공간 등 항만근로자 복지 및 편의시설이 조성돼있어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과 원활한 현장 운영 지원이 기대된다.

BPA 이상권 건설본부장은 지원센터가 감천항 항만근로자들의 휴식과 복지 증진을 위한 시설로서 많은 사랑을 받기를 기대한앞으로도 항만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한 지원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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