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사상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구직자와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심리·고충 상담 프로그램 ‘오늘도 아보하’ 신청자를 모집한다.
‘오늘도 아보하’는 전문 심리상담사와 1:1 상담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3회에 걸쳐 구성된다. 이 프로그램은 심리검사 1회와 개별 상담 2회로 진행되며 참여자는 자기이해를 위한 심리검사와 함께 구직준비단계에서 겪는 고충 상담, 일·생활 양립 및 직장생활 적응을 위한 고충 상담 등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사상새일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이 업무와 일상생활에서 겪는 스트레스는 물론, 일·가정 양립에 따른 다양한 문제를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구직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사상새일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