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치러진 부산시 교육감 재선거에서 진보 진영 김석준 후보가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3일 오전 9시 당선증 수령과 함께 부산시 교육청에서 곧바로 업무를 시작한다.
이번 선거에서 김 후보는 51.13%의 득표율로 부산 16개 구 군에서 보수 진영 정승윤 후보에 모두 승리했다. 정 후보는 40.19%, 최윤홍 후보는 8.66% 득표율을 보였다.
김 당선인은 “부산교육 정상화가 대한민국 정상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해본 사람이 더욱 잘 하겠다”며, “아이들과 행복하게 꿈과 희망을 무럭무럭 키워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 당선인은 2014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8년간 부산 교육감을 지냈다. 이번 재선거 당선으로 3번째 부산 교육감 임기를 시작하며, 기간은 전 교육감의 잔여 임기인 1년 2개월이다.
박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