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공)
부산 BNK가 창단 6년 만에 처음으로 여자프로농구(WKBL)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다. BNK는 2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시즌 WKBL 챔피언결정전 3차전 홈경기에서 우리은행을 55대 54로 이겼다. 5전3승제로 진행된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부터 3차전까지 모두 승리한 BNK는 우승 트로피를 거머 쥐었다.
지난 2021년 BNK의 제2대 사령탑으로 부임한 박정은 감독은 차분하고 세심한 ‘언니 리더십’으로 선수단을 이끌며 WKBL 역사상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끈 여성 감독이 됐다. 또한 현역 시절 삼성생명에서 경험한 5번의 우승과 더불어 선수와 감독으로 WKBL에서 모두 우승하는 최초의 기록도 세웠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