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는 ‘2025년 부산진구 여성축구교실’을 지난 13일 개강했다.
올해 여성축구교실은 참여 인원수를 작년보다 대폭 늘리고 다양한 훈련 장소를 마련해보다 많은 여성들이 축구를 즐기고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황령산레포츠공원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여성 참가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첫 만남의 서먹함을 떨쳐내고 축구를 즐겼다.
여성축구교실 한 참가자는 “축구에 관심이 있었지만 기회가 없어서 시작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여성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생겨서 너무 기쁘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여성들이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올해 여성축구교실은 3월부터 시작해 한여름인 7월, 8월은 휴식 기간을 가지고 12월까지 운영한다. 만 20세 이상 축구에 관심 있는 여성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분은 부산광역시부산진구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