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사상구노인복지관(관장 서정희) 및 사상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희정)은 지난 7일(금) 사상구 내 저소득 어르신 및 장애인 등 300이 참여한 가운데 ‘사상구 개청 30주년 기념, 청춘&당당 문화행사 및 축하 캠페인’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상구노인복지관과 사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준비한 실버댄스, 라라합창단, 사물놀이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으며, 캘리그라피 등 이용자들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 노인·장애인 학대 예방 및 권익보호 캠페인도 함께 이뤄졌다.
사상구노인복지관 서정희 관장은 “복지관의 문화행사를 사상구 개청 30주년에 개최하게 되어 더 의미가 있고 어르신과 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활기차고 행복한 사상구의 일상을 영위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지나온 30년을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실현하는 사상, 장벽 없는 사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부동산원 부산서부지사, 하나은행 주례동지점, ㈜남경ENG 등에서 후원했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