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공)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10일부터 ‘2025년 제2기 문화교실’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제2기 문화교실’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 11주간 진행되며, ▲전통 ▲어학 ▲요리 ▲예술 ▲현대생활 5개 분야, 95개 강좌에서 1천941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전통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강좌와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 강좌 ▲직장인을 위한 야간과 주말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며, 특히 이번 교육 과정부터 다양한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내가 바로 쇼츠 제작자(크리에이터)’와 같은 3개 강좌를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예술 강좌로는 ▲가야금 ▲문예창작 ▲오카리나 등이 있으며, 자격증 강좌로는 ▲커피바리스타(2급) ▲컴퓨터 자격증 등이 있다.
특히, 이번 기수부터 ▲내가 바로 쇼츠 제작자(크리에이터) ▲바른 몸, 바른 자세 만들기 필라테스&요가 등 야간반 강좌 ▲‘내가 만드는 강아지 옷과 소품’과 같은 주말반 강좌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18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시 통합예약시스템(reserve.busan.go.kr)을 통해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은 회관 내 온라인 접수 지원창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회관 누리집(busan.go.kr/wcc)을 참고하거나 회관 교육복지팀으로 전화(051-320-8332, 8343) 문의하면 된다.
변선희 시 여성문화회관장은 “따뜻한 봄과 함께하는 제2기 문화교실에 전통, 예술, 취창업 자격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최신 경향에 맞는 강좌도 새롭게 추가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유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