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rent Date: 2025년 03월 09일

종합

부산시, 미식 관광 정책고문에 최정윤 의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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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시 미식 관광 분야 정책고문으로 최정윤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한국·대만 지역 의장을 위촉하고 부산 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6일 체결했다.

최정윤 정책고문은 샘표 우리맛연구중심의 연구실장이자, 한식 연구 및 글로벌 한식 산업 자문 전문기관 난로유니온의 의장으로, 한식 연구를 이어나가고 있는 미식 분야의 전문가다. 이번 정책고문 위촉으로 최 의장의 오랜 경험과 풍부한 네트워크을 통해 부산의 미식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에 앞서 시, 부산관광공사, 난로유니온부산 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2028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유치를 목표로 세계 도시들과의 협력과 교류를 확대하고, 부산 미식 관광 홍보 여행, 다이닝 행사, 미식 축제, 글로벌 미식 관광 포럼 등 다채로운 미식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 미식 브랜드들이 세계 시장으로 영향력을 넓히고 있고, 우리시는 글로벌 음식 평가 체계를 전격 도입했다. 이를 통해 부산을 세계에 알리고, 특색 있는 지역 음식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식 관광도시로 만들어가고자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노력은 민과 관이 다 함께 협력해야 효과적이다. 이번 정책고문 위촉과 업무협약을 계기로, 미식 관광 도시 조성을 위한 움직임들이 본격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유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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