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기관들과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 해양기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체결식에는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운조합, 한국해양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도 참여했다. 이 기관들은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 구역 내 복합항만지구에 해양기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산항 북항 재개발 1단계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해양 기관 클러스터 도입 기반을 마련하고 산·학·연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있다.
특히 참여기관들은 클러스터 내 입주 규모와 방식, 도입 시설 및 세부 활용 계획을 공동으로 수립하고 각 기관의 입주수요를 반영해 부지 이용 면적을 상호 조율할 예정이다. 또 추가적인 해양 관련 업·단체들의 입주 희망 수요를 발굴해 해양산업 생태계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입주 희망 수요를 적극 반영해 클러스터 조성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송상근 BPA 사장은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은 부산항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프로젝트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산업 발전과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첫 발을 내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산항만공사는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