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연지동(동장 전은혜)은 2025년 특수시책으로 “띵동 생애 최초 증명서가 도착했습니다” 출생 축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연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선미)와 함께 올해 출생한 아가들 대상으로 연지동에서 출생신고를 한 후 발급되는 최초의 기본증명서와 아기도장 및 축하카드를 증정한다.
출생신고자의 동의를 얻어 진행되며 기본증명서를 통해 아기의 성명, 한자, 생년월일 등 신고사항이 정확히 기재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출생을 축하하는 뜻을 담은 아기도장과 캘리그라피 수강생들이 제작한 축하카드를 같이 전달하는 것이다.
전은혜 동장은 “아이의 이름이 새겨진 첫 번째 도장으로, 가정에 특별한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선미 주민자치위원장은 “2025년생 출생아 아기도장 증정 사업을 통해 출산을 축하하고 가족에게 행복을 더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성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