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사)부산여성사회교육원이 ‘지나온 30년 그리고 나아갈 30년: 성찰과 전망’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2월 20일 오후 2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 109호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 (사)부산여성사회교육원은 지역 여성시민사회단체의 여성주의 교육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역할을 살펴본다. 또한 현재의 고민과 새로운 도전을 통해 미래 여성주의 교육운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사)부산여성사회교육원은 1995년 개원한 부산지역 여성주의 교육문화운동의 중심단체로 , 지난 30여년 간 미래지향적인 여성의 역할을 모색하고 여성의 사회참여의식 향상과 성평등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사)부산여성사회교육원 관계자는 “‘지나온 30년 그리고 나아갈 30년’에 대한 깊은 성찰과 전망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어 주시기를 바라며, 포럼을 계기로 모두를 위한 성평등 민주사회로 진일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구글폼(https://forms.gle/Kp9Fab5zafGZDfpAA)으로 하면 된다.
박정은 기자